자신 내면의 심령

2019.02.07 11:17

하양이24 조회 수: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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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나무처럼

 

하늘의 뜻 심어

빈 가지 열매 맺는

과목은 아름다워라

 

햇살의 숨결과

지심의 옹호로

사랑을 맺는 가지는

빛이 되어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게 한다

 

꽃도 피지 않고

열매 맺는 무화과는

더욱 아름다워라

나비도 불러모으지 않고

자신을 드러내

허세를 부리지 않는

 

자신 내면의 심령으로

붉게 물들어 익어가는

신앙 같은 결실을 배우자

 

이 세상 그림자로 떠돌지 말고

누군가를 위해 자신을

떼어줄 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마음으로 산다면

잎새 같은 가벼운 마음으로

우리 하늘을 향해 날 수 있으리라